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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리우] 베팅업체 예상, 한국이 온두라스 꺾는다

입력 | 2016-08-12 14:48:00



[동아닷컴]

다수의 베팅 업체들이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의 온두라스 전 승리를 점쳤다.

bwin, bet365 등 유럽 베팅업체들은 12일(이하 한국시각) 2016 리우 올림픽 남자축구 8강 한국 온두라스 전 배당률을 한국 승리에 1.95배, 무승부에 3.38배, 온두라스 승리에 3.98로 매겼다.

예상 스코어에서는 1-1 무승부 배당률이 6.53배, 한국 1-0 승리가 6.98배 한국 2-1 승리가 8.54배 한국 2-0 승리가 8.61배, 0-0 무승부가 8.63배로 책정됐다.

반면 온두라스의 1-0 승리는 10.16배, 온두라스의 2-1 승리는 12.56배로 매겨져 한국의 승리보다 온두라스의 승리 확률이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한국과 온두라스의 대회 8강전은 오는 14일 오전 7시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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