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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베팅 업체들이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의 온두라스 전 승리를 점쳤다.
bwin, bet365 등 유럽 베팅업체들은 12일(이하 한국시각) 2016 리우 올림픽 남자축구 8강 한국 온두라스 전 배당률을 한국 승리에 1.95배, 무승부에 3.38배, 온두라스 승리에 3.98로 매겼다.
반면 온두라스의 1-0 승리는 10.16배, 온두라스의 2-1 승리는 12.56배로 매겨져 한국의 승리보다 온두라스의 승리 확률이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한국과 온두라스의 대회 8강전은 오는 14일 오전 7시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