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인 볼트.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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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3관왕 3연패를 노리고 있는 우사인 볼트(31, 자메이카)가 무난히 남자 100m 예선을 통과했다.
볼트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 경기장에서 열린 육상 남자 100m 예선 7조 경기에서 10초07을 기록해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또한 2012 런던 올림픽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2연패를 달성한 볼트는 이번 대회에서 3연패에 도전한다. 준결승에 진출한 볼트는 오는 15일 오전 9시에 결선 티켓을 위해 뛸 예정이다.
한편, 볼트의 대항마로 불리는 저스틴 게이틀린(34, 미국)은 볼트 보다 빠른 10초01로 준결승에 올랐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