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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저스틴 게이틀린(33)이 2016 리우 올림픽 육상 남자 100m 결승에 진출하며 우사인 볼트(자메이카)와의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게이틀린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 경기장에서 열린 육상 남자 100m 준결승 3조 경기에서 9초94의 기록으로 결승에 올랐다.
여전히 볼트의 대항마로 거론되는 게이틀린은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볼트와 재대결을 펼칠 자격을 얻었다.
한편, 남자 육상 100m 결승 경기는 15일 오전 10시25분 열린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