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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경쟁력 갖춘 ‘안성 푸르지오’ 분양 중

입력 | 2016-08-16 10:43:00


안성시의 첫 ‘푸르지오’아파트 ‘안성 푸르지오’가 가격경쟁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790만 원대로 서울 평균 전세가인 1270만 원보다 낮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전세난에 지친 수요자들을 비롯해 실수요층의 방문과 계약이 이어지고 있다”며 “또한 계약금 1000만 원, 중도금 무이자 등의 혜택이 제공돼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단지는 경기도 안성시 가사동 175에 들어서며 지하 1~지상 최고 23층, 10개동, 전용면적 59·74㎡ 총 75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373가구 △59㎡B 82가구 △74㎡A 222가구 △74㎡B 62가구 △74㎡C 20가구로 전 가구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안성 종합버스터미널이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서울·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최대수혜지로 꼽힌다. 오는 2022년 서울~안성 구간(71km)이 개통되면 서울까지의 이동시간이 50분 내로 줄어들 예정이며 평택~제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38번국도·간선도로 등 광역교통망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 내 대형 중앙광장이 조성돼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동간거리를 넓혀 입주민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한다.

아쿠아가든, 킨포크가든, 새싹정류장 등 특화조경시설이 더해지고 스마트일괄제어시스템, 센서식 싱크절수기,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도어 카메라, 세대 홈네트워크, 차량위치 인식시스템 등 다양한 최첨단 시스템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성시 보개원삼로 94에 있고 2018년 1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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