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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해군부대서 수리중이던 잠수정 폭발사고…3명 사상·1명 실종

입력 | 2016-08-16 14:44:00


경남 진해의 해군부대에서 수리 중이던 잠수정 안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3명이 숨지거나 크게 다쳤다. 1명은 실종됐다. 16일 오전 8시 반경 해군 수리창에서 수리 중이던 70t급 잠수정 갈매기호 안에서 폭발사고가 나 1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다. 1명은 실종됐다. 해군은 실종사 수색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고 잠수정은 올 연말 퇴역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진해=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