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부고]한국무용 명인 송준영 명예교수

입력 | 2016-08-17 03:00:00


한국무용 명인 송준영 조선대 무용과 명예교수(사진)가 16일 별세했다. 향년 81세. 고인은 전통춤 보전과 현대화 작업에 매진한 무용가로 대표 안무작으로 ‘열녀문’ ‘미리내 가시버시’ 등이 있다. 특히 근대 전통춤의 거장 한성준(1874∼1941)의 ‘훈령무’를 계승 발전시킨 것으로 잘 알려졌다. 유족으로는 아들 남종 씨(동양생명 부장), 딸 인옥(비트컴퓨터 부장) 소옥 영옥(금파중 교사) 두옥 씨(구리고 교사)가 있다. 빈소는 광주 스카이장례식장, 발인은 19일 오전 7시 반. 062-951-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