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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기계체조여왕 시몬 바일스(19)가 4관왕을 차지하며 리우 올림픽을 마감했다.
시몬 바일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마루 결선에서 15.966의 점수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전날 평균대 결선에서 결정적 실수로 동메달에 그쳤던 시몬 바일스는 하루 만에 금메달을 추가하며 마이클 펠프스(5개)에 이어 이번 대회 미국 선수 중 두 번째로 많은 금메달을 수확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