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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답답한 배구 김연경…FIVB “한국은 김연경밖에 없었다”

입력 | 2016-08-17 10:11:00

한국여자배구 대표팀의 김연경이 16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나징유 배구 경기장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8강전 경기에서 패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k

한국여자배구 대표팀의 김연경이 16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나징유 배구 경기장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8강전 경기에서 패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k

한국여자배구 대표팀의 김연경이 16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나징유 배구 경기장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8강전 경기에서 패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k

한국여자배구 대표팀의 김연경이 16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나징유 배구 경기장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8강전 경기에서 패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k

한국여자배구 대표팀의 김연경이 16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나징유 배구 경기장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8강전 경기에서 패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k

한국여자배구 대표팀의 김연경이 16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나징유 배구 경기장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8강전 경기에서 패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k

한국여자배구 대표팀의 김연경이 16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나징유 배구 경기장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8강전 경기에서 패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k


"한국은 김연경밖에 없었다" 국제배구연맹(FIVB)이 한국팀의 패배를 이같이 평가했다.

한국(FIVB 랭킹 9위)은 16일(한국시간)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지뉴 체육관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여자 배구 8강전 네덜란드(11위)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으로 졌다.

이날 한국팀은 주장 김연경(페네르바체)이 27득점으로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부진이 아쉬웠다. 양효진(현대건설)이 10점, 김희진과 박정아(IBK기업은행)가 각각 5, 7점에 그쳤다.

FIVB는 경기 후 "한국은 김연경이 27점을 올렸지만 그밖에 없었다"라며 "네덜란드는 3명이 고른 활약을 펼치면서 승리를 따냈다"고 평가했다.

김연경은 "뭐 하나를 꼽기 어려울 정도로 잘 안 풀렸다"면서 "서브나 서브리시브, 상대 주 공격수 마크 등 모든 것들이 다 안됐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