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수지 인스타그램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가 ‘2016 리우 올림픽’ SBS 리듬체조 해설위원으로서의 다짐을 전했다.
신수지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여러분 저는 오늘 리우로 떠납니다 저의 선수경험을 바탕으로 재미나고 생동감 넘치는 해설! 기대해 주세요ㅎㅎ 리듬체조 많이 관심 가져 주시고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공항 탑승구 앞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신수지는 블랙 앤 화이트 컬러로 세련된 공항 패션을 연출하고 있다.
앞서 신수지는 “불안감을 극복하고 몸 컨디션만 잘 조절하면 손연재의 3위 이내의 진입이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낙관하고 “손연재 선수가 메달을 따면 스튜디오에서 텀블링을 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