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컴백한 걸그룹 우주소녀가 신곡 ‘비밀이야’가 음원순위 30위권에 진입한 소감을 전했다.
우주소녀 멤버들은 이날 오후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에서 “실망을 하지 않게 음원차트 맨아래 100위부터 봤다. 31위에 우리 이름이 있었다”고 말했다.
우주소녀는 17일 자정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더 시크릿(THE SECRET)’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비밀이야’는 이날 0시 공개된 후 한 온라인 음원 차트 순위권에 진입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그러면서 “진입을 한 것만으로 너무 기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소속사 선배들도 응원을 많이 해줬다. 케이윌 선배님은 양손 가득히 치킨 들고 와서 모니터도 해줬다. 엄청 도움이 됐다. 씨스타 보라 선배님도 안무 연습 도중에 연습실에 올라와서 대박 날 것 같다고 해줬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비밀이야’는 E.ONE과 신사동호랭이가 의기투합해 만든 미디엄 댄스곡. 사랑에 빠져 좋아하는 마음을 들킬까 두려워하는 소녀의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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