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리우올림픽 홈페이지
일본 여자레슬링 선수들이 ‘2016 리우 올림픽’ 자유형 48kg, 58kg, 69kg급 금메달을 휩쓸며 일본 종합순위를 6위로 끌어올렸다.
일본 여자레슬링 선수들은 1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2 경기장에서 열린 자유형 48kg, 58kg, 69kg 3체급에서 모두 우승했다.
여자레슬링 자유형 금메달의 주인공은 69kg급 도쇼 사라(21)와 58kg급 이초 가오리(32), 48kg급 도사카 에리(22)다.
도사카와 이쵸 역시 이날 일본에 금메달을 선사했다.
이로써 일본은 금 10개, 은 5개, 동 18개로 종합순위 10위에서 6위로 총 4계단 뛰어올랐다.
한국은 현재 금 7개, 은 3개, 동 6개로 종합순위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정민경 동아닷컴 기자 alsrud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