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동민(왼쪽).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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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동민(30)이 준결승 진출 실패에 아쉬움을 전했다.
차동민은 21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대회 태권도 남자 80㎏초과급 8강전에서 아제르바이잔의 라디크 이사예프에게 8-12로 역전패 당했다.
하지만 차동민의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차동민을 꺾고 준결승전에 진출했던 이사예프가 준결승전에서 마하마 초(영국)를 4-1로 꺾으며 결승에 진출, 이에 따라 차동민은 패자부활전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차동민의 상대는 루슬란 자파로프(카자흐스탄)다. 경기는 이날 오전 8시45분 펼쳐진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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