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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10주년 콘서트에 몰린 6만5000명… 매출 100억 육박

입력 | 2016-08-22 03:00:00


빅뱅이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데뷔 10주년을 맞아 ‘빅뱅 10 더 콘서트: 0.TO.10’을 개최했다. 이날 국내 단일 공연 사상 최다인 6만5000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찾았다. 이날 공연 매출은 티켓(장당 11만 원) 매출만 70억 원이 넘고 개당 1만8000원인 야광봉 등 각종 판매 상품을 합쳐 100억 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된다. 또 이 공연을 보기 위해 찾아온 외국인 팬들이 명동 면세점과 백화점을 찾아 북새통을 이뤘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