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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1박 2일’ 박보검 말고 배성우 데려가려고 했다, 천만다행”

입력 | 2016-08-22 11:56:00


배우 차태현이 배우 배성우를 ‘1박 2일’에 초대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차태현은 22일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리우올림픽 일정으로 자리를 비운 박선영을 대신한 DJ 배성우와 함께 했다.

이날 차태현은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 박보검이 출연한 것과 관련해 “난리가 났다. 인터넷에 기사도 많이 나고 시청률도 잘 나와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계획은 형(배성우)을 데려가려고 했는데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올해 안에 배성우를 ‘1박 2일’에 초대하려고 하니 아침에 카메라가 찾아가도 너무 긴장하지 마라”고 덧붙였다.

이에 배성우는 “저 때문에 근래 최악의 시청률이 나오면 죄송하다”라고 웃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