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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 1만5000명 방문

입력 | 2016-08-22 13:25:00


지난 19일 개관한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3일간 약 1만5000명이 방문했다.

단지는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 11-1에 들어서며 지하 2~지상 25층, 10개동, 전용면적 74·84㎡ 총 92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4㎡ 262가구 △84㎡ 658가구로 전 세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동탄2신도시와 인접해 오산시와 동탄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고 내년 7월 동탄 호수공원이 단지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시립어린이집, 운천초·중고교로 도보통학 가능하며 오산문화예술회관, 오산스포츠센터, 오산종합운동장, 오산시민회관 등 문화시설과 오산시청, 롯데마트, 오색시장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오산IC가 5분 거리에 위치해 용인서울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접근이 용이하고 수도권 전철 1호선 오산대역과 오산역이 가까워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동탄역(SRT 16년말 예정·GTX 21년 예정)이 개통되면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조상혁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오산과 동탄신도시의 생활기반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입지를 갖췄을뿐 아니라 합리적으로 책정된 분양가로 실수요층의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31일 당첨자 발표 후 내달 7~9일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3.3㎡ 당 평균분양가는 910만 원대로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능동 634-1에 있고 2018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