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 내 가장 쾌적한 입지인 동탄호수공원과 맞닿아 있고 테라스를 통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을 꾸밀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인 것 같다”며 “호수조망은 물론 생활권, 상업시설, 학교 등이 가까워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고 말했다.
단지는 경기도 동탄2신도시 B-15·16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1~지상 4층, 27개동, 총 483가구 규모다. 동탄2신도시 내 최초이자 뉴스테이 최초 100% 테라스하우스로 설계됐고 4베이 판상형, 복층형, 다락형 등 23가지 세부 타입으로 구성됐다.
보증금은 평균 2억 9900만 원, 월세는 평균 48만 원 수준이다. 최대 8년간 임대를 통해 거주 가능하며 연간 임대료 인상률은 5% 이하로 제한된다.
청약은 주택소유 여부 또는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재능기부자와 8년 장기계약자를 대상으로 특별공급을 진행한다.
22일 특별공급 접수를 받고 23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어 24~25일 양일간 청약 접수를 받은 후 30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내달 1~2일 2일간 계약이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3-6에 있고 2018년 3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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