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츠
최근들어 가습기 살균제는 물론 탈취제, 방향제 등 화학물질이 첨가된 생활용품 전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주방가전 전문 업체 하츠(대표 김성식)에서 올해 초 출시한 무알콜 방향제 ‘마리에’가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하츠의 아로마 디퓨저 ‘마리에’는 무알콜 무첨가의 천연성분 향기캡슐을 사용해 인체에 유해한 성분들을 덜어낸 제품이다. 항 알러지 성분으로 알러지를 유발하지 않으며, 본체 내 팬(Fan)을 이용해 풍성하게 발향할 수 있어 쏟거나 화재가 발생할 위험도 없다. 캡슐 교체형으로 사용이 간편하고, 터치를 통한 타이머 기능 설정이 가능하다. 한 번 터치로 10분 ON/OFF 모드가, 두 번 터치로 60분 연속 모드로 동작된다.
하츠 관계자는 “실내를 향기롭게 할 뿐만 아니라 깨끗하고 건강한 공기를 마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해 휘발성 알코올을 없애고 항 알러지 성분을 통해 알러지 유발을 없앴다”며 “주방용과 실내용 두 가지 테마의 총 8가지 향을 통해 원하는 대로 건강하고 향기로운 실내를 연출해보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realist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