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대학교
1977년 개교한 대림대학교(총장 남중수·www.daelim.ac.kr)는 2016년 현재까지 전문기술 인재 약 7만3000명을 배출해 국가발전에 기여해온 특성화 우수 대학이다. 이곳 졸업생이 갖추어야 할 바람직한 인재의 모습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에이스(ACE) 인재’다. 이는 성실성을 갖춘 교양인(Active), 창의적 기술인(Creative), 근면성을 갖춘 직업인(Ethical)을 의미해, 학생 모두가 각 분야에서 에이스가 되는 것을 지향한다. 대림대는 세계적인 수준의 전문대학, 산학협력선도 전문대학, 대한민국 특성화 전문대학 등의 타이틀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선 대림대는 2014년 수도권 가군 취업률 1위의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2015년 이후 70% 이상의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으며, 대학은 국내 굴지의 대기업(모기업인 대림산업, LG전자 등)을 앵커기업으로 정해 현장실습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취업률을 높이고 있다. 또 대림대는 전체 교육과정을 기업시각에 맞춰 편성하고 있는데,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이 정부가 정한 산업표준인 NCS 기반으로 되어 있다.
특히 입학할 때부터 취업이 보장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대림대는 CKI(Customized training for Knowledge-based Industries)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서비스관련 산업에 걸맞는, ‘컴퓨터관련 자격 취득+기업현장 체험+기업 주문식 교육’를 하나로 묶은 독창적인 필수 코스로 정평이 나 있다. 아울러 대림대는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직업교육 및 해외취업 확대에도 적극적인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어학능력 평가와 집중 교육을 강화해 글로벌 대응력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