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석수 특별감찰관/동아일보DB
감찰 내용 누설 의혹을 받고 있는 이석수 특별감찰관(53)이 사의를 표명했다.
이석수 특별감찰관은 29일 최근 여러 의혹에 대한 책임을 지고 청와대에 사표를 제출했다. 이 감찰관은 더 이상 정상적인 직무를 수행할 수 없다는 이유로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날 오전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윤갑근 대구 고검장)은 서울 청진동에 위치한 이석수 특별감찰관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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