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결혼 3년 만에 협의 이혼한 그룹 주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의 ‘이석증’ 발언이 재조명받았다.
이지현은 지난해 8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편 때문에 ‘이석증’이 생겼다”면서 “원인은 스트레스”라고 밝혔다.
이지현이 앓았던 ‘이석증’이란 어지럼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원래 명칭은 ‘양성 발작성 체위성 현훈’이다.
원인은 알 수 없는 경우가 가장 많지만 두부 외상, 전정 신경염, 메니에르병, 귀 수술, 비이과적 수술(non-otologic surgery) 등이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지현이 밝힌 ‘스트레스’도 발병 원인이 된다.
한편, 수원지법 등은 이지현이 지난 25일 열린 3차 조정기일에서 남편 A 씨와 협의 이혼에 합의했다고 29일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