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7’ 내달 7일 공개…1차 출시국 9월말 시판 예정, 한국은?
사진=애플 공식 홈페이지
애플이 “7일에 봅시다 (See you on the 7th)”라는 초청장으로 내달 7일 아이폰7의 공개를 예고했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외신들은 애플이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연례 가을 상품 발표회를 열고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한국은 그 동안 애플의 1차 출시국에 들어가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9월 보다는 늦은 시기에 출시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이르면 10월말로 출시 일정을 예상하고 있다.
한편 새로 공개되는 아이폰 신제품과 관련해 외신들은 애플이 내년 10주년 행사 때 전면적인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을 들어, 이번에는 큰 혁신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