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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Gift]72년 전통의 대한민국 대표 청주 ‘백화수복’

입력 | 2016-09-01 03:00:00

롯데주류




롯데주류(대표 이재혁)는 2016년 설을 맞아 명절 선물용으로 72년 전통을 지닌 대한민국 대표 청주 ‘백화수복’을 추천한다.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이 누리리라’는 뜻을 지닌 ‘백화수복’은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다음이 담긴 우리나라 대표 청주. 100% 국산 쌀을 원료로 하고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방법을 적용해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돋보인다.

또한 쌀의 외피를 30% 깎아내 정성껏 빚어 만든 ‘백화수복’ 특유의 깊은 향과 풍부한 맛으로 차게 마셔도 좋고 따뜻하게 데워 마셔도 좋아 조상님들에게 올리는 제례용 또는 추석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명절 차례 또는 선물용 ‘백화수복’은 제품 용량이 700mL, 1L, 1.8L 등 3가지 제품으로 돼 있어 소비자 편의나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일반 소매점 기준으로 700mL 5200원, 1L 7000원, 1.8L 1만1000원이다.

청주(淸酒)는 쌀로 빚은 양조주로 한자 뜻 그대로 맑은 술을 말한다.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청주가 일본식 표현인 ‘정종’으로 불리고 일본 전통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청주는 우리나라 전통의 술이다. 일본 고사기(古事記)에는 ‘응신 천왕 때(AD 270∼312년) 백제사람 인번이 일본으로 건너가 청주 제조기법을 전수하였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백화수복’은 조상님께 올리는 청주인 만큼 엄선된 쌀로 정성껏 빚어 만든 제품”이라며 “가격도 5000원대에서 1만 원대까지 다양하고 경제적인 제품인 만큼 명절 아침 온 가족이 함께 차례를 지내고 마시기에 좋은 술”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최고급 수제 청주인 ‘설화’는 최고 품질의 쌀을 52%나 깎아내고 특수효모로 장기간 저온 발효해 청주특유의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있는 술이다. 쌀의 외피를 깎아내는 작업에서부터 발효, 숙성, 저장 등 모든 제조공정을 수작업으로 빚어 만들기 때문에 소중한 분들께 드리는 기품 있는 선물로 그만이다.

‘국향’은 엄선된 쌀을 100% 원료로 하여 저온에서 3차례 발효시켜 깊고 그윽한 맛이 일품인 순미주(純米酒). 특히 데우지 않고 8도 정도로 차게 마시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담백하고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우윳 빛이 도는 반투명 용기와 붓 터치 느낌의 금박 라벨로 고급 청주의 품격을 더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