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NL 이수민 캡처
‘음악의신2’로 얼굴을 알린 배우 이수민이 ‘SNL 코리아 시즌8’ 인증샷을 올렸다.
이수민은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민교 선배님, 세영이, 소혜 그리고 나 휴 휴 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이수민은 김민교, 이세영 등 ‘SNL 코리아 시즌8’ 크루들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며 활짝 웃고 있다.
사진=이수민 소셜미디어
이날 방송된 ‘SNL 코리아 시즌8’에서 이수민은 ‘음악의신2’에서 보여준 활약을 그대로 재연했다.
이수민은 SNL 코리아 시즌8 ‘위험한 신입’ 코너에서 정성호, 김민교, 정상훈, 안영미 등 기존 크루들의 경쟁심을 자극하는 인물로 등장해 안영미의 ‘가슴 춤’에 대적, 상의를 벗어던지며 한수 위의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수민은 ‘SNL 환영회’ 코너에서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위해 정상훈의 뺨을 내려치며 “그것 밖에 안돼요? 그동안 다 흉내만 내신 거예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이수민은 풍자 멘트를 빼려는 멤버들을 향해 “그걸 왜 빼요? 다들 풍자 때문에 SNL 보는 거잖아요”라고 돌직구를 던졌고, 정상호는 힐러리 분장을 하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