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대호.ⓒGettyImages/이매진스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으나 팀의 패배는 막지 못했다.
이대호는 4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홈경기에 1루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0.260(254타수 66안타)을 유지했다.
이대호는 2-6으로 뒤진 1회말 2사 3루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이대호는 4회 2번째 타석에서도 삼진으로 돌아섰다.
이대호의 마지막 타석은 삼진이었다.
이날 이대호의 시애틀은 에인절스에 3-10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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