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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지식산업센터 ‘서울숲 비즈포레’ 이달 홍보관 개관

입력 | 2016-09-05 11:46:00


서울숲과 한강 조망권을 품은 친환경 지식산업센터 ‘서울숲 비즈포레’가 이달 홍보관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서울숲 비즈포레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1가 656-439번지 외 1필지에 대지면적 2207㎡, 연면적 1만7617㎡ 규모로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5~지상 12층, 전체 대지면적의 20%가 공개 공지로 조성됐고 6m 높이의 필로티 설계로 개방감을 높였다.
 
최소 전용 33㎡부터 구성돼 1인 기업도 부담 없이 입주 가능하고 효율적인 층별 배치로 지하 2~지상 12층에 다양한 기업의 규모와 필요에 맞는 업무공간이 제공된다.
 
업무시설에는 대기전력차단 장치와 LED조명, 고효율 복층유리, 옥상 태양광 모듈 설치, 친환경건축자재 사용 등 녹색건축설계가 적용되고 공용창고를 비롯해 중대형 차량·여성운전자를 위한 확장형 주차공간이 설계된다.
 
지하철 2호선 뚝섬역과 분당선 서울숲역이 도보 2·3분 거리에 위치한 더블역세권 입지로 출퇴근이 편리하고 한강·중랑천이 인접해 직원들의 자전거 출퇴근이 용이하다. 인근 서울숲 공원을 이용해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고 이마트와 주민센터, 은행 등 편의시설을 빠르고 쉽게 이용 가능하다.
 
지하 5~1층은 높은 층고로 설계돼 물건 적재가 수월하며 호실 앞 주차공간을 마련해 효율적인 물류 유통환경을 조성했다. 1층은 공원 형태로 설계해 입주직원과 방문업체 출입에 쾌적함을 더했고 로비공간과 근린생활시설·업무지원시설이 마련된다. 자전거 거치대도 설치된다.
 
2층에 마련된 테라스·휴게공간과 옥상의 스카이루프정원을 통해 서울숲과 한강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고 1층 로비와 연결되는 건강계단을 설치해 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성을 높여줄 계획이다. 지상 2층과 10층에는 휴게정원과 벤치도 설치된다.
 
분양 관계자는 “입주기업의 편리성을 끌어올린 맞춤설계와 강남권 이동이 수월한 교통 여건으로 분양 전부터 기업들의 입주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중도금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고 올해 기준 취득세 50%와 재산세 37.5%(5년 간)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잔금 정책자금 대출과 일반대출 저금리 적용도 가능하다.
 
홍보관은 이달 서울시 성동구 성수일로 56, 백영성수센터 1층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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