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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유럽 강변도시 크루즈 한명 구입시 한명 공짜

입력 | 2016-09-08 03:00:00

글로버스, ‘1+1’상품 한시 판매




글로버스의 아발론 워터웨이스 리버크루즈는 강을 따라 소형 크루즈선을 타고 독일 헝가리 프랑스 등의 유럽 도시를 관광하는 프로그램이다. 7일 글로버스 관계자는 “기존 유럽 여행의 일정이 빡빡해 힘들어하는 중장년층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이런 프로그램이 가능한 것은 유럽의 유서 깊은 대도시들이 강을 따라 형성됐기 때문이다. 고요한 작은 마을들도 물길과 함께 자리 잡고 있다. 이런 도시들을 가장 편안하게 이동하는 여행이 바로 리버크루즈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발론 워터웨이스의 선박은 최신 시설을 갖췄다. 5성 호텔급으로 단장된 선내에서 여러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지역 특산 와인이나 음료를 곁들인 저녁 코스 식사는 여행자들의 입맛을 만족시킨다. 아발론 워터웨이스는 최근 5년간 아시아 시장에서의 리버크루즈 성장에 주목해 올 하반기 1+1 행사를 한시적으로 진행한다. 1인 최대 700만 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홈페이지(globuskorea.com)를 통해 상품을 확인하고 전화(02-730-6271∼4)로 상담 및 예약할 수 있다.

한우신 기자 hanwsh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