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화제의 분양현장]여의샛강 에코시티아파트

입력 | 2016-09-09 03:00:00

재개발 열기 뜨거운 여의도, 주거 르네상스 연다




여의도는 서울을 대표하는 주거단지였다. 한강이 선사하는 쾌적한 자연환경과 금융가 등 오피스가 밀집된 첨단도시가 완벽한 조화를 이뤄 서울이 선망하는 주거 중심이 되었다. 올해 8월 조합원 모집을 시작한 여의샛강 에코시티아파트가 여의도 재개발 열기를 이끌고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들은 “강남에서 여의도로 발길을 옮긴 고객들이 여의샛강 에코시티아파트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여의도 쪽은 금융 도시인 만큼 가격 또한 쉽게 떨어지지 않는 편이다. 조망권 등 입지 조건도 좋아 장기적으로 봤을 때 상승 아파트라 충분히 안정되게 투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의도권은 물론 도심권, 강남권 등 비즈니스 중심과 인접하고 있다는 점이 여의샛강 에코시티아파트의 미래 가치를 확신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이다. 직장에서 퇴근 후 개인 일정이 중요해지는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운 ‘직주 근접’이 주거 문화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학군이 집값을 좌우하는 시대에서 앞으로는 좋은 직장이 몰려 있는 지역이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키워드가 될 것이란 예상이다. 여의샛강 에코시티아파트의 또 다른 미래 가치는 탁 트인 조망권에서 온다. 최근 힐링 열풍을 타고 거실에서 강을 바라볼 수 있는지, 수변에 산책로는 조성돼 있는지 등이 거주지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됐기 때문이다.

‘길 따라 돈이 보인다’는 부동산 명언이 있다. 쿼터러블 역세권을 자랑하는 여의샛강 에코시티아파트의 교통환경은 미래 가치를 담보하는 또 다른 자랑이다. 1호선(대방,신길)·5호선(신길)·9호선(샛강)·신림경전철(대방)을 걸어서 다닐 수 있고 7호선(보라매)·2호선(신림)·신안산선(여의도)·GTX(여의도) 등 환승역도 가까이에 있어 서울 지하철 노선의 핵심축에 입지하고 있다. 주요 오피스 권역인 CBD(마포·광화문·종로·시청), GBD(강남·삼성동·논현동·청담동) 지역과 빠르게 연결된다. 1932채 대단지에 전 가구가 전용면적 85m² 이하 중소형 평형이라는 점도 여의샛강 에코시티아파트의 미래가치이다. 대단지의 혜택은 물론, 최근 주거 트렌드의 핫 키워드인 ‘중소형’의 요건을 갖춰 가격 부담은 적고 공간 활용도가 높다.

여의샛강 에코시티 조합원은 서울시, 경기도, 인천광역시(주택조합설립인가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가구주(또는 전용면적 85m²이하 1주택 소유자)면 가입할 수 있다. 문의 1522-2063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