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산업에 공격적인 인수합병(M&A)과 투자를 해 온 중국계 자본들의 투자 실적이 크게 줄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16년 2분기 글로벌 게임산업 트렌드’ 보고서에서 ‘우회상장이나 인기 지식재산권(IP) 확보를 제외하고 현재 중국 자본이 국내 게임 시장에 투입되는 경우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 상태’라고 밝혔다.
● CJ제일제당, 우리쌀 소비촉진 우수기업에 뽑혀
CJ제일제당은 농협이 선정한 ‘2016 우리쌀 소비촉진 우수기업’에 뽑혔다고 9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올해 농협으로부터 국산 쌀 67t, 1억 원어치를 구매해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농협 우리쌀 소비촉진 캠페인에 동참했다. CJ제일제당이 농협으로부터 구매한 쌀은 전남 강진군의 대표 브랜드 쌀인 풍광수토(風光水土)이다.
하나투어는 출국 시 공항까지 여행가방을 대신 운반해주는 ‘캐리어를 부탁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출국 예정자가 출국 2일 전 오후 6시까지 하나투어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마치고 본인이 선택한 보관장소에 가방을 맡겨 놓으면 출국 당일 인천 또는 김포공항 내 하나투어 데스크에서 찾아갈 수 있다. 비용은 하나투어 홈페이지 회원 기준으로 캐리어 1개당 편도 9000원이다.
● 삼립식품, 200억규모 상생펀드 조성
SPC그룹 삼립식품은 협력기업을 위한 20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 상생펀드를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삼립식품은 이날 신한은행과 ‘삼립식품 협력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삼립식품의 협력기업은 대출을 받을 때 시중 금리보다 약 1%포인트 낮게 금리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호주 브리즈번市 경제사절단, 韓기업인과 만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