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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생명을 남기고 떠난 사람들

입력 | 2016-09-10 03:00:00


9일 ‘제20회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서울 종로구 서린동 청계천 광통교 아래 마련된 ‘생명나눔의 벽’에서 뇌사 장기기증인 고 박진성 씨의 어머니 김매순 씨(63)가 아들의 초상화를 어루만지고 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이산 씨 등 유명 캘리그래피스트 20명의 재능기부를 받아 국민들이 보낸 감사와 응원 문구를 새겨 제작한 장기기증인 20명의 초상화를 전시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