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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한국오픈 2R 10언더파 단독선두

입력 | 2016-09-10 03:00:00


이경훈(25·CJ대한통운)이 제59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이경훈은 9일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쳐 1, 2라운드 합계 10언더파를 기록했다. 디펜딩 챔피언인 이경훈이 올해도 우승하면 2008, 2009년 우승자 배상문(30)에 이어 7년 만에 대회 2연패에 성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