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프리미엄업체 ‘데이코’ 인수식
윤부근 삼성전자 소비자가전 부문 대표(사장)가 8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인더스트리에 위치한 데이코의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급 생활가전 라인업과 전문 유통망을 확보하며 북미 주택 시장에서 가전 사업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주택과 부동산 등 럭셔리 가전의 중요도가 큰 B2B와 빌트인 사업에서의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부근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 부문 대표(사장)는 “삼성전자의 혁신 역량과 데이코의 프리미엄 가전 전문성을 바탕으로 북미 가전 시장에서 영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