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가 있는 9월 둘째 주(12∼18일)에는 청약 열기도 휴지기에 들어간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둘째 주와 셋째 주 전국에서 청약을 받는 아파트는 2곳에 불과하다. 충남 금산군 금산읍에 있는 ‘금산 렉시움’ 48채와 경기 시흥시 조남동 ‘시흥목감’(국민임대 A-5구역) 964채가 분양된다. 23일에는 서울 금천구 독산동 ‘e편한세상 독산더타워’와 경기 김포시 풍무동 ‘김포 풍무꿈에그린2차’ 등 전국의 14개 단지 본보기집이 문을 열면서 추석 연휴 전후로 잠잠했던 청약 시장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강성휘 기자 yol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