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안이승휴사상선양회(이사장 이원종 전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는 최근 이승휴문화상위원회를 열고 올해 수상자로 문학상의 오현 스님을 비롯해 △학술상 문경현 경북대 사학과 명예교수(82) △예술상 송순섭 한국판소리보존회 이사장(80) △사회봉사상 김우정 헤브론메디컬센터 원장(63)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상식은 다음 달 3일 강원 삼척시 죽서루 경내에서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3000만 원과 상패가 주어지며 상금은 삼척시에서 후원한다.
김배중 기자 wante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