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별세한 오상훈 감독과 깊은 인연을 맺어온 배우 임창정이 깊은 애도를 표했다.
임창정은 2003년 '위대한 유산', 2005년 '파송송 계란탁'과 2012년 TV조선 드라마 '지운수대통' 등 세 작품에서 오 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임창정은 이날 오상훈 감독의 부고 소직을 전해 듣고 애도를 표한 것으로 전해진다.
오상훈 감독은 11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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