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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속 영화관]복수 꿈꾸는 정치깡패와 성공하고 싶은 ‘흙수저 검사’

입력 | 2016-09-13 03:00:00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KBS2, 17일 오후 10시)




우민호 감독.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출연. 유력한 대통령 후보와 재벌 회장들을 돕는 정치깡패 안상구(이병헌)는 이들의 비자금 파일로 거래를 준비하다 발각되고 폐인이 돼 버려진다. 한편 연줄이 없어 늘 승진을 눈앞에 두고 주저앉는 검사 우장훈(조승우)은 대선을 앞두고 대대적인 비자금 수사의 저격수가 될 기회를 잡는다. 그러나 비자금 파일을 가로챈 안상구 때문에 수사가 종결되고 우장훈은 책임을 떠안고 좌천된다. 복수를 꿈꾸는 안상구와 그를 이용해 성공하고 싶은 우장훈은 거대한 반격을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