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최고의 한국영화로 호평을 받으며 흥행 순항 중인 ‘밀정’이 개봉 8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밀정’이 누적 관객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 개봉 4일째 100만, 개봉 5일째 200만 관객을 동원한 데 이어 개봉 8일째인 9월 14일 오후 3시 45분 누적 관객수 3,003,588명을 기록한 것.
‘밀정’은 1920년대 말, 일제의 주요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상해에서 경성으로 폭탄을 들여오려는 의열단과 이를 쫓는 일본 경찰 사이의 숨막히는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을 담은 작품이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