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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요리왕’ 트와이스 모모 “수란이 뭐예요?” 당황

입력 | 2016-09-14 18:06:00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모모가 ‘수란’이라는 단어를 보고 당황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추석특집 ‘아이돌 요리왕’에서는 아이돌 217명의 예선이 공개됐다.

각자 10분 안에 달걀 요리를 완성하는 미션으로 ‘지단’과 ‘수란’을 선택해야 했다. 모모는 ‘수란’을 뽑고 당황했다. 일본인인 그는 “이 단어를 몰라요. 망했어. 수란이 뭐예요?”라며 어쩔 줄을 몰라했다.

엑소 수호 역시 “지단이 뭐냐”며 “지단이 뭔지는 아는데 어떻게 만드는지 모르겠다”고 당황했지만 달걀을 깨 만들기 시작했다.

한편, ‘아이돌 요리왕’은 대한민국의 쟁쟁한 아이돌 217명 중 '진정한 요리돌'을 뽑는다는 취지로 진행되는 초대형 요리 경연대회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