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제품 교환 실시 첫날인 19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5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38% 오른 154만 80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13일에도 4.23% 오르며 최근 갤럭시노트7 배터리 폭발 사태로 인한 충격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하반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갤노트7 리콜 비용과 판매 감소분을 반영(1조4천억원)해 14조7천억원으로 낮췄다”면서도 “삼성전자 브랜드 인지도 및 제품 신뢰도 훼손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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