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투수 윤석민(30)과 약혼한 것으로 알려진 신인 연기자 김시온(28)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배우 김예령의 딸인 김시온은 아직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엄마의 뒤를 이어 배우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신인 연기자다.
김시온은 지난 4월 엄마인 김예령과 함께 bnt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해 눈길을 모았다.
김시온은 배우라는 꿈을 꾸게 된 것에 엄마의 영향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늘 배우로서 바빴던 엄마 때문에 배우라는 직업에 반감이 있었다”면서도 “생각과는 다르게 연기를 할 수 있는 기회들을 많이 받았다”고 답했다.
영화 ‘제니, 주노’에 캐스팅 될 뻔했다는 김시온은 “그런 경험을 겪다가 고등학교 때 진로를 정하며 부모님이 그렇게 바라시던 연기를 해볼까 고민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한편 19일 스포츠조선은 윤석민과 김시온이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예령은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딸 김시온이 윤석민과 최근 약혼식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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