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견연맹은 오는 23일 제64회 KKF 애견미용사 자격검정 및 콘테스트를 안성팜랜드(안성시 대신두길 28, 종합행사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총 648명(자격검정 527명, 콘테스트 121명)이 접수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현업에서 활동 중인 애견미용사들과 지역 애견미용학원에서 수강중인 학생들이 국제적 기준에 맞는 애견미용 기술을 뽐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다.
박상우 한국애견연맹 총재는 “응시자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대회 규모가 커지고 있다”며 “올해 남아있는 행사도 전문인력 양성 및 애견문화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애견연맹은 이와 함께 오는 11월6일 제3회 국제 애견미용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다. 일본 JKC 토시노리 오무라씨가 강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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