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올해(4회) ‘달구벌 명인’ 5명을 최근 선정했다. 직종별 명인은 △류점판(55·패션디자인) △권익형(51·자동차정비) △김명희(49·한복) △권홍식(63·이용) △이은순 씨(61·미용)다. 명인에게는 증서와 함께 기술장려금을 매월 50만 원씩 5년 동안 지원한다.
대구시는 2012년 달구벌 명인 지원 조례를 제정해 19개 분야 86개 직종에서 15년 이상 근무한 기술인을 대상으로 명인을 선정하고 있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