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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장면/9월20일]허벅지에 그린 얼굴
입력
|
2016-09-20 03:00:00
얼굴은 비슷하지만 표정은 정반대다. 기쁨과 슬픔을 상징하는 그리스 연극 가면 그림이 새겨진 도화지는 바로 독일 축구 대표팀의 수비수 제롬 보아텡의 양쪽 허벅지다.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 소속인 보아텡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본인의 새로운 문신을 소개했다. 360만 명의 팔로어를 보유한 보아텡은 팔과 등에도 빼곡히 문신을 새겨 넣는 등 문신 애호가로 잘 알려져 있다.
사진 출처 제롬 보아텡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