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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외교비서관 이도훈씨

입력 | 2016-09-20 03:00:00


청와대는 신임 대통령외교비서관에 이도훈 주세르비아 대사(54·사진)를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비서관은 외무고시 19회로 주유엔 참사관, 외교부 국제기구협력관 등을 지냈다. 2013년 2월 북한의 3차 핵실험 당시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을 지내는 등 대북 제재와 관련한 업무에도 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