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제약
소화효소 ‘펩신’ 다량 함유
각종 임상 통해 효능 입증
중국은 국토가 넓어 각 지방의 기후 풍토 산물 등에 각기 다른 특색이 있으며, 기름에 볶거나 튀기는 요리법이 많이 쓰여 기름진 음식이 많다.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중국인에게 비만이 많지 않은 이유로 꼽히는 것 중 하나가 식후 보이차, 녹차 등 차를 많이 마신다는 것이다. 하지만 기름진 음식을 자주 섭취해 속이 더부룩하고 답답한 ‘소화불량’은 무엇으로 달래고 있을까.
한림제약의 종합효소소화제 ‘다제스(達吉)캡슐’은 과식뿐만 아니라 복부 팽만감, 상복부 불쾌감, 설사 등에 효과적인 제품으로, 중국 소화제 시장에서 수년간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다제스의 효능은 중국 내 임상시험에서도 입증되었다.
비궤양성 소화불량 치료에서 86명의 환자를 임의로 세 개의 군으로 나누어 다제스 단독투여군(30명)은 하루 2캡슐씩 하루 3회(TID) 식후 복용, ‘다제스+돔페리돈’ 병용투여군(30명)은 다제스 복용과 동시에 돔페리돈 10mg을 하루 3회 병용, 돔페리돈 단독투여군(26명)은 돔페리돈 10mg을 하루 3회 투여하는 방식으로 3주간 치료했다. 그 결과 ‘매우 유효’ 결과를 나타낸 비율이 다제스+돔페리돈 병용투여군에서 단독투여군(다제스 투여군 36.6%, 돔페리돈 투여군 30.8%)보다 명확히 높게 나타났다(P>0.05). 비궤양성소화불량 치료에 다제스는 ‘매우 유효’하며, 돔페리돈과 병용하면 더욱 이상적이라는 결론이다.
마찬가지로 기능성 소화불량 치료과 담낭절제술 후 소화불량 치료, 췌장질환의 소화불량 치료, 노인의 소화기능 장애 치료 등 임상시험의 결과에서도 다제스의 우수한 소화효능이 입증됐다. 한림제약의 다제스 캡슐은 각기 다른 부위에서 용출되도록 제조된, 백색 주황색 녹색의 3가지 필름코팅 정제가 들어 있는 무색투명한 캡슐제이다.
각종 소화 효소들과 UDCA(Ursodesoxycholic acid)를 3가지 정제에 분리 함유시켜 최대의 소화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백색 정제는 위 상단부, 주황색 정제는 위 하단부 및 장, 녹색 정제는 장에서 용출되어 소화 촉진, 장내 가스 제거 등의 역할을 한다.
▽강력한 종합 소화작용=펩신과 파파인을 고단위로 함유하고 있어 강력한 단백질 소화 작용을 발휘하며, 셀룰라아제가 음식물 내 섬유소를 분해하여 완전소화 유도작용을 나타낸다. 또 판크레아틴, 판크레리파아제의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소화 촉진효과가 더해져 총체적인 소화흡수 작용을 발휘한다.
▽소화효소의 작용 극대화=백색, 주황색, 녹색의 3가지 필름코팅 정제에 각종 소화효소 및 UDCA를 분리 함유시킴으로써, 최적의 장소에서 최대의 소화력을 발휘할 수 있다.
▽UDCA에 의한 담즙 분비 촉진작용=다제스에 함유된 UDCA는, 지방의 가수분해 및 지방산 분해촉진 작용을 나타냄으로써 세포 내의 지방 침착을 억제하고, 췌장의 내·외분비를 촉진해 췌장효소 단백질의 양을 증가시킴으로써 담낭절제 수술환자나 췌장성 소화기능 부전환자의 소화불량에도 효과를 발휘한다.
이정원 기자 jw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