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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김계희-김동현… 루마니아 에네스코 콩쿠르 1, 2위

입력 | 2016-09-21 03:00:00


바이올리니스트 김계희(23)와 김동현(17)이 19일(현지 시간)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제오르제스 에네스코 국제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에서 나란히 1, 2위에 올랐다. 두 연주자는 모두 금호 영재 출신이다. 이 콩쿠르는 루마니아 출신 작곡가 겸 바이올리니스트인 제오르제스 에네스코(1881∼1955)를 기리기 위해 1958년 시작돼 2년에 한 번씩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