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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모 전문기자의 젊은 장인]전통 옻칠로 공예 한류 바람

입력 | 2016-09-21 03:00:00


류지안 씨(34·서울시 무형문화재 칠화장 전수장학생)가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공방에서 옹기그릇과 그것을 밀폐하는 데 쓰는 옻칠 원목 뚜껑을 보여주고 있다. 모두 류 씨의 디자인. 미국 뉴욕에서 디자인을 공부한 그는 현대적 옻칠 공예품을 글로벌 시장에 내놓고 있다. 류 씨의 작품은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중국, 프랑스 등의 정상에게 주는 선물로도 쓰였다.
 
박경모 전문기자 mom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