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슬림루나, 아델라인, 아크, 이지셀프
5일간의 짧지 않은 추석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복귀해야 하는 시간,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명절 증후군을 겪고 있다. 명절 증후군은 비단 명절 기간 동안 겪는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며칠간의 휴식 기간이 지나고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 등 일상으로의 복귀에 어려움을 겪는 현상이 모두 명절 증후군에 속한다.
특히 차례 음식 준비와 손님맞이 등 명절기간 동안 주방에 있는 시간이 많은 주부들은, 전 종류나 생선 등 기름을 사용하는 음식들을 주로 조리하기 때문에 실내 유해물질로 인한 식욕저하에 빠지기 쉽다.
조리에 의한 미세먼지 배출은 다양한 구이 조리 과정에서 특히 발생한다. 가장 기본적인 예방법으로는 주방 환기 시설을 설치하고 사용하는 것이다. 주방 후드를 사용하고 창문을 여는 것만으로도 조리를 하면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대부분을 제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츠의 숲은 매월 일정한 비용을 내면 ‘하츠맨’으로 불리는 후드 전문가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필터를 관리해주는 서비스로 3년 동안 정기적으로 점검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츠에서 출시한 DIY 후드 제품으로는 ‘이지셀프(ES-60)’가 있다. 해당 제품은 누구나 손쉽게 후드를 설치하고, 쉽게 청소할 수 있도록 탈부착 방식을 채택했다. 간편하게 후드와 조명을 조절할 수 있는 등 실제 사용에 있어서도 편리하다. 이외에도 각기 다른 홈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다양한 디자인의 ‘슬림루나(SSL-60G)’, ‘아델라인(DAD-90S)’, ‘아크(DAC-90S)’ 등이 있다.
하츠 관계자는 “주방 환기의 중요성은 늘 강조돼 왔다. 주방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건강을 지키는 것이 명절 증후군을 이겨내고 빠르게 즐거운 생활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realist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