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쓰촨 사범대학 위챗 공식 계정
사진=쓰촨 사범대학 위챗 공식 계정
여신급 미모에 실력까지 겸비한 중국 대학 강사 16명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의 2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모두 중국 쓰촨(四川) 성 청두(成都) 시에 위치한 ‘쓰촨 사범대학’ 여자 강사들이다.
해당 사진들은 지난 5월 7일과 이달 19일 두 차례에 걸쳐 이 대학 소셜미디어 위챗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됐다.
이들이 담당하는 전공은 성악, 무용, 디자인, 영문학, 중문학 등으로 다양하다.
이날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 응한 쓰촨 사범대학 위챗 계정 담당 쉬 씨는 강사들의 사진들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 “우리 대학은 교원을 양성하는 사범대학이다. 우리는 학생들이 모범으로 삼을 만한 모델을 제시해 주고 싶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민경 동아닷컴 기자 alsrud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