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 연인사이 둘째 임신” 불륜설 일축
코티야르는 21일(현지 시간)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려 “(불륜설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있기 때문에 말하겠다”며 “몇 년 전 내 인생의 남자이자 내 아들과 곧 태어날 아기의 아버지인 사람을 만났다. 그가 내 사랑이고 내가 필요로 하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밝혔다. 코티야르가 지목한 남자는 카네 감독으로 이들 사이에는 다섯 살 난 아들이 있다. 그는 글 마지막에 “앤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두 사람 모두를 깊이 존경하고, 그들이 힘든 순간에 평화를 찾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히기도 했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피트, 졸리 부부의 지인의 말을 인용해 피트는 이혼소송 직전에야 졸리의 소송 제기 사실을 알았으며 피트와 코티야르와의 불륜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보도했다.
이유종 기자 pe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