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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연고전 야구 시타… 고려대 첫날 1승 2무

입력 | 2016-09-24 03:00:00


‘메이저 퀸’ 전인지가 왕관을 잠시 내려놓고 야구 모자를 썼다. 고려대 4학년 졸업반인 전인지는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년 연고전(고려대 주최) 개막전 야구 경기에서 시타자로 나서 염재호 고려대 총장의 시구에 시원하게 헛스윙했다. 전인지의 응원에 힘을 낸 고려대는 연세대에 4-3 역전승을 거뒀다. 농구는 71-71, 아이스하키는 3-3으로 비겼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